

카미야 호무라 / 神谷 焔
35Y / 2001.2.19 / 165cm / 평균+2
오사카 지부 출신
복지정책과 소속
능력계 :: [ 특별능력계 ]
상세정보

스테이터스
행동 : ◈◈◈◈◈◈◈◈◈◈
수비 : ◈◇◇◇◇◇◇◇◇◇
제작 : ◈◇◇◇◇◇◇◇◇◇
고요한 밤이로군요.
픽크루 출처 : https://picrew.me/image_maker/268253
탁한 분홍빛에서 붉은 색 사이의 이제는 상당히 길어진 머리카락을 가지고 있다. 머리카락은 하이포니테일로 묶어 목을 살짝 덮는 정도로 내려온다. 날카로운 눈매를 가지고 있으며 연녹빛 눈은 차가운 빛이 돈다. 귀에는 실버색의 링 귀걸이를 애용한다. 붉은색과 검은색의 실이 사용된 도톰한 여름용 코몬을 입고 있으며 냉기를 그리 좋아하지 않아 하얀색 겨울용의 도톰한 하오리를 걸치고 다닌다. 거기다가 손에는 털이 덧대진 검은 가죽 장갑에 신발은 안쪽에 털이 덧대진 부츠를 신고 다닌다. 이걸로도 모자라서 주머니 속에는 온갖 방한 용품이 들어있는 편이다.

[ 그림자 짐승 앨리스 ] - 특별
호무라가 겨우 일곱살때 발현된 첫 앨리스로 가장 능숙하게 사용한다. 이 앨리스는 접촉한 그림자, 혹은 호무라의 신체 근처의 구현된 어둠(호무라의 앨리스로 구현된 어둠에 한정되며 자연적인 어둠은 그림자가 아닌 이상 앨리스의 매개가 될 수 없다.)을 이용하여 짐승, 혹은 이형의 괴물을 구현화하고 조종하는 것을 폭넓게 수용한다. 형태가 명확하고 크기가 클수록 조종의 기민성이 떨어지며 정신적인 피로를 가속화하고 작고 형태가 간단할수록 부담이 적다. 구현된 것은 물리력을 지니고 호무라가 육안으로 인지할 수 있는 범위까지 유지하고 조종할 수 있으므로 호무라는 제 3의 손처럼 업무에 이용하곤 한다. 앨리스를 긴 시간 지속적으로, 혹은 짧지만 과도하게 사용할 경우 뇌를 후벼파는 것 같은 끔찍한 통증에 시달리기 때문에 선호하지 않는다.
[ 어둠 구현 앨리스 ] - 특별
호무라가 중등부로 진학할 시점에 명확하게 인지한 앨리스로 첫 발현 자체는 초등부 후반기로 추정한다. 처음에는 호무라의 그림자가 미세하게 커지는 정도의 어둠을 구현했을 뿐이지만 익숙해질 수록 그 어둠은 신체 주변까지 넓어졌다. 지금에 와서는 가장 겉의 신체인 피부를 기준으로 약 30cm정도의 공간을 구현한 어둠으로 채울 수 있다. 구현된 이 어둠은 단지 어둠일 뿐이므로 어두운 곳에서 호무라의 모습만 감춰줄 수 있다는 것 외에 아무런 기능이 없으나 호무라의 첫 앨리스의 구현 재료가 될 수 있다는 점에서 특이성을 가지는 어둠이라고 볼 수 있다. 굉장히 열심히, 꾸준히 연습해왔음에도 불구하고 벌써 4년째 현재의 확장성이 없으므로 현 상태가 앨리스의 끝, 이라고 추정중이다. 1시간이 지나면 몸이 지치는 것을 체감하고 3시간이 지나면 신체의 이동에 굉장한 버거움을 느끼고 4시간이 지나면 첫번째 앨리스의 사용에 방해를 받기 시작한다. 가장 길게 유지한 시간은 대략 6시간으로 이후 호무라는 탈진으로 기절해서 의료적 처치를 받아야만 했다.
앨리스
keyword. 나른한, 짓궂은, 장난스러운, 아이들에게 호의적인
호무라는 예나 지금이나 여전하다. 조금은 풀어진 것도 같지만 여전히 어른들에게는 짓궂고 아이들에게는 상냥하고 호의적이다. 뒤끝도 없으면서 짖궂어진 것은 분명 하기신 지부가 상당히 편해졌기 때문이며 시종 그녀를 억누르던 것들이 사라진 탓일 것이다. 사람이 상당히 느슨해진 것만 빼면 별개로 귀찮다거나 지난 일에 신경쓸 여유는 없다는 이유로 뒤끝을 부리는 일은 여전히 적고 특별히 성실한 성격은 아닌데 일이 밀려있는 꼴은 못 보는 것도, 어떻게든 처리하는 것을 선호하므로 끈질기고 안 좋은 쪽으로 잔머리가 잘 돌아간다는 평을 듣는 것은 똑같다.
성 격
아이들, 일하는 것, 신 것, 팥
어른인데도 말이 안통하는 인간들, 매운 것
좋아하는 것
싫어하는 것
1. 焔
탄생화: 떡갈나무, 탄생석: 물방울이 든 수정
오사카 지부에서 학업을 마쳤으며 오사카 지부에서 졸업 직후부터 복지정책과에서 일했다.
1-1. 복지정책과의 일귀신
오사카 지부에서 일할 당시 일귀신이라는 소리를 자주 들었다. 자신의 일은 물론이고 동료들의 업무까지 모조리 긁어가 해치웠기에 붙은 별명. 정작 본인은 자신이 성실한 사람이 아니라고 생각하는 것이 넌센스다. 호무라는 그냥 일이 쌓여서, 혹은 자신의 일과 연관된 동료의 일이 끝나지 않아 자신의 일도 끝나지 않는 것, 을 못견딜 뿐이다.
1-2. 말투
오사카 사람치고는 사투리를 거의 쓰지 않는다. 억양등이 도쿄에 가까워 많이들 그녀의 출신을 착각하곤 한다. 가족간의 관계가 다소 풀린 듯 그녀의 입에서 그리 어렵지않게 들을 수 있는 이야기에 따르면 데릴사위로 들어온 아버지가 도쿄사람이라고 한다. 그리고 보통 어머니가 아이를 돌보는 것과는 달리 그가 호무라의 어릴적 대부분에 영향을 미쳤다고 한다. 물론 그것도 학원에 가기 전의 일이지만 말이다.
1-3. 호불호
호무라는 신것을 좋아해 호무라의 책상 위에는 언제나 ‘엄청 신 사탕’이 단지채로 놓여있다. 이외에도 아이들이나 일하는 것도 상당히 좋아하는 편. 매운 것은 싫어하며 짠 것도 별로 좋아하지 않고 단 것은 그냥저냥이다. 어른인데도 불구하고 말이 안통하는, 그러니까 자기만 옳다고 주장하는 인간들을 정말 싫어한다.
1-4. 인생의 보물
호무라의 책상 한켠에는 언제나 편지들이 든 앨범이 자리하고 있다. 편지는 학창시절 친구들이 써준 편지들을 넣어둔 것이라 알록달록하다. 나름 유년기의 추억을 담아 소중히 여기며 화가 나거나 스트레스가 쌓이면 한장한장 음미하며 읽는다. 요즘은 세나의 만쥬 인형도 앨범 위에 자리하고 있다. 심심하면 꾹꾸 눌러보는데 감촉이 상당히 좋다는 듯 하다.
2. 神谷
카미야는 오사카에서 모르는 자가 있다면 사람이 아니라고 할 정도로 오래되고 유서 깊은 화과자 장인 집안이다.
2-1. 호무라의 가족
호무라의 말에 따르면 꼬장꼬장하기 이를데없는 할아버지와 마찬가지인 부모님, 그리고 멍청해서 한숨만 나오는 오빠가 하나 있으며 천사나 다름없다고 말하는 오빠와 결혼한 새언니와 소악마 조카 둘이 있다. 말만 소악마지 호무라는 이 조카 둘을 끔찍하게 사랑한다. 참고로 카미야에 앨리스는 호무라 하나다.
2-2. 가족간의 불화 해소
가족들 사이의 불화의 원인이었던 할아버지의 결혼 압박이 사라지면서 가족 관계가 꽤나 호전된 듯하다. 조부의 장례식에 다녀온 호무라는 뭔가 시원섭섭한 얼굴이었지만 나름대로 잘 털어낸 듯 금방 그런 기색을 지워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