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코노츠메키 히츠레이
九つ目帰 必戻
43Y / 1994.01.11 / 181cm /
호리호리해짐.
삿포로 지부 출신
기동대책반 소속
능력계 :: [ 잠재능력계 ]
상세정보

스테이터스
행동 : ◈◇◇◇◇◇◇◇◇◇
수비 : ◈◇◇◇◇◇◇◇◇◇
제작 : ◈◈◈◈◈◈◈◈◈◇
무슨 이야기를 그리 하나. 내도 한 번 들어나 보자.
[순간이동(왕복) 앨리스]
앨리스를 사용할 시 시전자를 중심으로 반경 50m / 높이 50m의 반구형태의 공간(약 50πkm³)의 범위 안에서 왕복 순간이동이 가능하다. 무리할 경우 150m까지 가능하나 이론 뿐이며, 히츠레이 또한 불가능하다고 보고 있다. 현재 가능한 최고 거리는 “증폭 앨리스” 결정석을 이용하여 늘린 100m(100πkm³) 범위.
앨리스를 사용하는 동안 숨을 참고 있어야 하는 조건이 있다. 가령, 히츠레이가 위치한 곳(A지점)에서 새로운 곳(B지점)으로 이동하려면
1. A지점에서 > 2. 숨을 들이마시고(B지점 지정) > 3. 멈춘뒤(B지점 이동) > 4. 숨을 내쉰다(귀환)
의 과정이 이루어져야 한다. 귀환의 경우 A지점으로 고정된다. 앨리스 사용 중 호흡을 하게되면 강제로 A지점으로 귀환되며, B지점에서 다른곳으로 이동하는 도중에 호흡하여도 마찬가지로 강제귀환된다. 이동에서 귀환까지가 앨리스의 한 주기로, B지점에서 또다른 곳으로 이동하기 위해 앨리스를 사용할 수 없으며 무조건 A지점으로 귀환 후 앨리스를 다시 사용하여야 한다.
최대 1분 30초까지 숨을 참을 수 있고 뛰면서 사용할 경우 30초가 한계.
범위 안에서는 어디로든 순간이동이 가능하지만, 발 디딜곳이 없거나 벽이나 바닥 등에 끼임, 충돌 문제가 있으므로 거리 계산에 주의하여 이동해야한다.
장애물과 맞닿는 곳으로 이동하였을 경우(ex: 손끝이 벽에 조금 들어간 채로 이동되었다) > 장애물에서 몸이 튕겨나간다.
장애물을 관통하여 이동하였을경우 > 관통한 만큼의 장애물이 A지점에 나타났다가, 앨리스를 해제하면 B지점으로 원상복구된다. 신체가 절단되는 위험은 없지만 끼여서 움직일 수 없을 가능성이 다분하다.
앨리스를 반복해서 사용할 수 있으나 너무 많이 사용할 경우 가벼운 산소결핍 증상을 보이거나 과호흡 증상을 보일 수 있다. 페널티라기 보다는 앨리스를 연거푸 사용하면 자연적인 호흡을 할 수 없어지기 때문이라고 보는 것이 옳다.
사람이나 물건을 옮기는 것은 피로감이 좀 더 들뿐, 이렇다 할 패널티가 있는건 아니다. 다만 최대 자신의 몸무게 세배 (평균 성인 남자셋) 정도의 사람 / 물체까지만 옮기는 것이 가능하며 그 이상의 무게는 앨리스 사용 자체가 불가능하다.
앨리스 사용자인 히츠레이와는 달리 A>B지점, B>A지점으로 옮겨진 물체/사람은 호흡을 해도 본래 있던 지점으로 귀환되지 않는다.
앨리스 자체는 위력이 크지 않으나 응용력이 높아 다양하게 사용하고 있다. 구조 방면부터 공수까지 다양하게 응용하고 있다고.

앨리스
[느릿한] [게으른] [무뚝뚝한] [솔직한] [침착한]
늘상 졸린 눈. “아침부터 귀찮게 굴고 앉았다,” 가 말버릇이다. 말보다는 행동이 앞서는 편. 얼굴 밖으로 감정이 잘 드러나지 않으나 최소한 희노애락을 알아차릴수 있는 정도의 표현은 한다. 무뚝뚝한 것과는 별개로 잔정이 많다. 도움을 요청하면 귀찮다고 거절했다가도 결국 돌아와 도와주고 되레 짜증내는 타입. 웬만한 일에는 눈 하나 꿈쩍하지 않고 침착하게 대응하는 편이다. 대부분의 일을 귀찮아 하고 빠져나갈 궁리만 하지만, 일단 해야한다고 마음 먹으면 철저하게 행한다. 임기응변에 강하며 상황대처능력은 발군. 그의 평소행실에도 불구하고 기동대책반에 붙어 있는 이유는 그의 강력한 능력과 더불어 위기 상황 시의 성격이 한몫 하고 있다.
3년 간 하기 지부에서 기동대책반으로 일하며 그의 능력을 톡톡히 보여주고 있다. 항상 산발로 다녔던 그를 의심했던 사람들도 이제는 인정하고 문제가 생길 때면 바로 기동대책반과 그를 찾는 편.
또다시 3년, 소문에 민감해졌다. 주변 이야기를 가만히 듣기부터 하는 일이 늘었다.
성 격
귀찮지 않은 것, 평화, 고양이
귀찮은 것, 개, 화재 사건
좋아하는 것
싫어하는 것
1. 관서 지방 출신이다. 시가 현 히코네 시 출신으로, 관서 사투리가 심한 편이다. 보는 사람으로 하여금 “깬다"라는 이미지를 주기도 하는데 이쪽은 딱히 신경쓰지 않는 모양. 앨리스 보유자인 어머니와 비앨리스 아버지 사이에서 태어났다. 두 분 다 소방관이었고, 아버지 쪽은 병으로 일찍 타계하셨다. 어머니는 화재 진압 중 행방불명(사망 추정).
2. 어머니의 앨리스를 따라 받았으며 관서에 살았으나 오사카 지부로 가지 않은 이유는 어린 시절 그의 앨리스 사용이 매우 거칠고 위험한 방식이었기 때문이다. 덕분에 센다이 지부로 배정받아 앨리스 사용을 제대로 할 수 있게 되었다.
3. 삿포로 지부에서 관계자 일을 하기 전에는 소방관으로 일했다. 그가 계절 불문 목까지 오는 검은 티를 입고 다니는 이유는 목에서부터 등까지 오는 큰 흉터가 있기 때문이라는 소문이 있다. 아주 소문은 아닌지, 목을 잘 보면 언뜻언뜻 화상 흉이 보이기도 한다.
4. 윗사람에게 의외로 단호하게 굴지 못하는 탓에 교장 미카야마 소우지에게 붙잡혀 술 먹고 뻗는 피해자 1이다. 오죽하면 “히츠레이가 제대로 옷을 입지 못하는 이유는 숙취에 쩔어서 그렇다"라는 소문이 돌 정도다. 실제로 술은 정말 못 마신다. 맥주 한 캔도 다 못 비우는 편. 가끔 산에도 끌려다니는 듯 싶다.
5. 귀에 하고 있는 피어싱(나자르 본주)은 증폭앨리스 제어구가 들어있다. 언제든지 몇 번이고 사용 가능하다. 공사에 철저한 히츠레이가 단적으로 드러나는 모습 중 하나. 다른 하나의 금색 피어싱은 그냥 멋이다.
6. 머리가 아주 좋다. 공간 감각도 발군. 앨리스 특성상 거리 계산에 실패하면 주변 건물이나 이상한 곳(예를 들어 바닥이 없는곳)에 떨어질 수도 있기 때문이다. 이때문에 죽어라 공부한 탓인지 수학실력은 좋았다. 지금도 5자리 수는 암산으로 계산 가능하다.
- 올빼미 형 인간. 휴일엔 낮잠을 즐기거나 멍하니 햇빛을 쬔다.
- 심한 악필. 양손잡이
- 허당 끼가 조금 있는데, 성격이 성격이다 보니 한 번 일을 치면 눈에 크게 띈다고.
- 소량다식. 에너지 바를 자주 챙겨 먹는다.
- 어디든 머리만 대면 5분 내로 잠들 수 있다. 대신 깨는 것도 빠르게 깬다.
- 삿포로 지부에 정착한 이유는 마키야마 교장이 권해서라는 말이 있다.
2033.
- 2033년 7월로 들어오면서 미카야마 교장과 서먹해진 감이 없잖아 있다. 소문으로는 병원에 다녀온 그가 미카야마와 심하게 싸웠다고. 그렇게도 자주 이야기하던 회식 술자리나 산에 간다는 이야기조차 잘 꺼내지 않게 되었다. 교장을 언급하면 대충 얼버무리다가 자리를 뜨는 식. 이 때문에 주변에서는 그가 개방파를 포기하고 중도나 단절로 들어서려는 것이 아닌가 하는 이야기를 꺼내곤 한다.
- 기침이 조금 늘은 편이다. 숨을 꽤 조용히 쉬는 편이지만 아주 가까이에서 듣거나 청진기를 들이밀면 숨에 쇳소리가 섞여 있는 편.
2036.
- 중도파나 단절파로 돌아설 거라는 소문과는 달리 여전히 개방파를 유지. 소문은 가라앉았으나 오히려 코코노츠메키 본인이 소문에 관해 민감하게 반응하고 있다.
- 여전한 숨소리와 쇳소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