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카가 태어난 후 이 아이는 앨리스가 될지 생각하게되었다. 자라나면서 앨리스가 발현하지 않는다면 비앨리스인 조카가 앨리스인 부모님과 자신을 이해해줄 수 있을까, 라는 고민을 하게되자 지금부터라도 앨리스와 비앨리스가 교류를 하며 서로를 이해하고 서로에 대한 것을 어느정도 알고있어야한다 생각하게되었다.
나츠메 리아 / 夏目 莉亜
40Y / 1997.4.6 / 155cm / 45kg
센다이 지부 출신
교육과 - 고등부 : 영어
능력계 :: [ 특별능력계 ]
상세정보

스테이터스
행동 : ◈◈◈◈◈◈◈◈◈◇
수비 : ◈◇◇◇◇◇◇◇◇◇
제작 : ◈◈◇◇◇◇◇◇◇◇
오늘은 조금 추운 편이죠?

@montijelly 님의 커미션입니다.
허리까지 내려오는 곱슬끼가 있는 핑크색 머리카락. 목 뒤로 찬 바람이 넘어가는게 싫다며 야외활동을 할 때에는 머리를 푸르고 다닌다. 수업을 할 때나 식사를 할 때에는 핀으로 머리카락을 고정시킨다.
안경을 끼고다니는 것이 익숙해져서 그런지 늘 안경을 끼고다녔다. 반무테에서 뿔테 안경으로 바뀐 정도. 다친 오른쪽 눈은 앞머리로 가리고다닌다. 의안을 무서워하는 학생들이 있어 앞머리를 자르거나 걷어내지 않는다.
안경을 끼고다니는 것이 익숙해져서 그런지 늘 안경을 끼고다녔다. 반무테에서 뿔테 안경으로 바뀐 정도. 다친 오른쪽 눈은 앞머리로 가리고다닌다. 의안을 무서워하는 학생들이 있어 앞머리를 자르거나 걷어내지 않는다.
[ 진실을 보는 앨리스 ] - 특별
타인이 하는 말의 거짓과 진실을 파악할 수 있다. 상대가 거짓을 말할 경우에는 입에서 검은 연기가 뿜어져나오는 것이 보인다고 한다. 예지(예언), 독심술과는 다른 유형이기에 말하는 사람의 의지에 따라 볼 수 있는 것이 다르다. 대표적인 예로는 일기예보에 관련된 것이 있다. A라는 사람이 다음날 비가 올거라는 것을 굳게 믿고 그녀에게 “내일은 비가 온다.” 라 말하면 그녀는 다음날 날씨와 관련 없이 그 말만은 진실로 인식한다.
[ 상처를 훔치는 앨리스 ] - 잠재
치유계이지만 치유계가 아닌 듯한 앨리스. 타인의 상처를 본인에게로 옮기는 앨리스다. 가벼운 생채기 정도는 괜찮지만 골절이나 총상같이 심각한 상처는 그녀의 몸에도 심각하게 나타난다고. 그녀가 상처를 ‘훔친’ 뒤 바로 나타나는 것이라 몇시간 내지는 며칠 내에 그녀의 몸에 나타난다. 큰 상처일 수록 늦게 옮겨지는 편. 천식, 고혈압 등 선천적인 질병들은 치료할 수 없다.
조금밖에 못쓰지만 가늘고 오래 가는 유형. 계속해 훈련을 받아왔기에 능숙하게 제어할 수 있다.
앨리스를 오래 사용했을때의 대표적인 부작용은 두통이다. 상처를 훔쳤을 때와는 다르게 부작용은 겉으로 드러나지 않는 편이다. 다른 사람들이 있을 때에는 아무렇지도 않은 척 하지만 심할 때에는 눈을 뜨고있는 것 조차 힘들어한다. 휴일이 겹친다면 대부분 쓰러져서 잔다.
상성이 잘 맞는 결정석은 아무래도 증폭 앨리스와 또다른 치유계열.
자연계 (물, 불, 번개 등), 무언가를 만들어내는 기술계열과는 잘 맞지 않는 편이다.
앨리스
Keywords: 친절/배려심/정이 많은
누구에게나 친절한 영어선생님. 학생들에게 많은 시간을 할애하며 영어뿐만아니라 인생상담도 많이 해주는 덕에 학생들 사이에서 평판이 매우 좋은 편이다. 교직원들에게도 늘 웃으며 대하는 편이라 제법 인기가 있다고 한다. 누군가는 좋은 동료로, 또 다른 사람은 믿고 의지할 수 있는 사람으로, 어떤 학생에게는 인생 선배로 기억되는 것 같다.
제 주장을 내세우기보다 다른 사람의 의견을 수렴하며 그의 말에 귀기울이는 모습은 깊은 배려심에서 우러난 것이었다. 늘 다른 사람에게 양보하며 그 사람에게 맞추는 모습을 보였다. 젊은 사람들에겐 젊다는 이유로, 저보다 나이가 많은 사람들에겐 연장자니까, 라는 이유를 댔다.
사람을 포함한 다른 생물에게 필요 이상의 정을 주는 편이었다. 겉으로는 크게 드러내는 적이 드물었지만 큰 상처를 입거나 무슨 일이 생긴 것 같으면 자기 일처럼 같이 아파하곤 했다. 그 반대도 마찬가지. 누군가에게 기쁜 일이 있을 때에도 함께 기뻐해준다.
성 격
초과근무, 번개, 누군가가 다치는 것
좋아하는 것
싫어하는 것
담배, 술, 향수, 귀여운 것, 책
• 친해진 몇명은 이름으로 부른다. 주로 같이 산책하거나 술을 마시는 사람들이라고. 이 사람들에겐 간간히 반말을 하는 모습도 보인다.
• 헤비스모커였으나 담배를 많이 줄였다고 한다. 하루에 한갑 이상 피던 것을 일주일에 한갑으로 줄였으니 반정도 성공한 것 같다.
• 향수는 은은한 향으로 바꿨다. 시트러스향을 좋아해 계속 모으지만 뿌리는 날은 거의 없다고 한다.
• 3년 전 죽은 약혼자를 아직도 생각하고있는 듯 하다. 반지에 대해 물으면 “버려야죠.” 라는 답변만 한다. 이전과는 달리 손에 끼고 다니지 않는다고.
• 작년에 태어난 조카의 돌잔치에 다녀왔다. 팔불출 이모인듯. 틈만나면 조카 사진을 보여주며 자랑한다.
"이름은 료스케구요, 3.8kg으로 좀 크게 태어나서 힘들어했어요. 그래도 엄청 귀여우니까. 아, 머리색은 저랑 오빠를 닮았더라구요, 핑크색을 띄는 금발. 나중에 크면 저처럼 되겠죠? 남자애들은 어릴때 무슨 옷을 보내줘야되나? 옷 하니까, 전에 애 데리고 쇼핑갔을때 옷 고르는 중에 무슨 색을 살까 고민하는데 료스케가 보라색 옷을 골라준거 있죠. 어쨌든, 나중에 같이 애기 옷 고르러 가줘요. 응? 어디가요? 아직 안끝났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