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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유키메 / 那 雪萌

36Y / 2000.4.15 / 188cm / 63kg

센다이 지부 출신

복지정책과 소속

능력계 :: [ 기술계 ]

  스스로 찾아서 일을 하는 경우가 줄어들었고, 주어진 일에만 나쁘지 않을 정도로 해보인다. 누군가가 본다면 잘리지 않을 정도로 말이다. 가장 크게 변해버린 이유가 뭐라고 하더라? "들을 사람은 듣겠죠." 라는 말이었던 것 같은데...

상세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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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이터

행동 : ◈◈◇◇◇◇◇◇◇◇

수비 : ◈◈◈◈◈◈◈◈◇◇

제작 : ◈◇◇◇◇◇◇◇◇◇

어처구니가 없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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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매가 길게 내려오는 검은색 흑단과도 같은 미묘하게 빛이나는 고급 원단으로 만든 기모노를 입고, 그 위에 하얀색 하오리를 걸쳤다. 탁한 녹빛을 발하던 금발은 짧게 잘라, 검은색으로 물들였고 턱에서 사선 방향으로 알려치듯 머리카락을 정리했다. 인상은 잠을 잘 못잤는지 부스스하고, 미묘하게 인상을 찌푸렸다. 눈가의 피부가 처져 원 나이보다 6년 이상 나이를 더 먹어 보인다.

[ 꽃꽂이 앨리스 ] - 기술

  설명: 꽃꽂이는 화초나 나뭇가지를 꽃병이나 수반에 아름답게 꽂는 일, 또는 그 기술 그 자체를 말한다. 앨리스를 써서 사용 할 경우, 꽃꽂이한 작품이 더  오래 상태가 보존이 되거나, 유지가 되는 모습을 보이며 사용하는 소재에 제한이 줄어든다. 더 나아가서는 자연물이나 인공물 그 자체를 꽃꽂이 하듯 '장식''유지'로 사용 할 수 있다.

  가벼운 의미에서 앨리스를 사용한다면 단순 꽃꽂이가 아름답게 유지가 되는 모습을 볼 수 있지만, 무거운 의미에서 앨리스를 사용한다면 소재와 그 형태에 따라서 함정과도 같이 설치 할 수 있다.

  패널티: 앨리스를 사용하는 시간에 비례하며, 소재의 무게와 재질에 따라서 곱하듯 피로감이 쌓인다. 기절을 하는 게 대표적인 패널티며, 과도하게 사용할 시 손끝이 저려와서 앨리스를 사용하기에 힘든 일시적인 신체 상태로 바뀐다.

  앨리스 타입: 앨리스를 조금 밖에 못 쓰지만 가늘고 오래 가는 유형

  상성이 좋은 앨리스: 식물계 창성 계, 식물 성장 계, 소환계 앨리스

 

  상성이 나쁜 앨리스: 무효화, 체질계, 영 능력 계 앨리스

​앨리스

『피 같은 수액을 내뿜는 그대』

중립적인, 변덕스러운, 합리적인, 이지적인

  직접 앞에서 중재에 나선 그 모습은 온데간데 없고, 필요하다면 자신의 팔을 베어버리는 냉혹함 마저 갖추었습니다. 그럼에도 누군가가 자신을 따라오는 걸 바라고 있으면서도 티를 내지 않습니다. 해결되지 않은 고민의 끝에 어두운 사람이 되었으며, 해소되지 않는 다소의 불안감과 고양감이 그를 예민한 사람으로 만들어버렸습니다.

 

  좋은 사람이라는 평은 예시로 들어주기 애매해졌습니다. 그는 더이상 좋은 사람이 될려고 노력하지 않습니다. 아니 어쩌면 정체되어 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과연 무엇에서 그를 이런식으로 변화하게 해버렸을까요? 속내를 쉽게 털지 않게되자 주변의 답답함을 주듯 고무된 태도를 고수합니다.

  복지정책과에 몸을 담아 일을 한 그 순간부터, 조금씩 성장해 나가던 언변 능력과 말솜씨는 극의에 달아 있어서, 올바른 흐름을 탄다면 예전처럼 회복할 가능성이 충분히 있습니다. 다만 그걸 본인은 원치 않아한다는 점이 문제가 되겠네요.

성  격

얼음, 예쁜 사람.

매운 것, 멀미, 예쁜 사람, 조용한 사람.

좋아하는 것

싫어하는 것

  그 사람이 맞는가 의문이 들 정도로 변해버렸다. 시발점은 3년전 시립 츠바키가오카 중고등학교 점거 사태 종료 이후로 화합에 대한 흥미를 잃어가기 시작했습니다. 모든 일에게서 말입니다. 개인 전시 계획도 점점 기운을 잃어 도중에 중단이 되었다고 합니다. 재료가 마음에 들지 않는다니, 원하는 작품이 나오지 않는다더니, 형태가 잘 잡히지 않는다더니 등 여러가지 사유로 일을 멈추고 본가로 올라갔다고 합니다.

  과도한 스트레스로 2년 전 부터 점차 미각을 느낄 수 없게 되었습다. 스트레스 주 원인은, 현재를 나아가는 것에 대해 불확실성에 빠져, 부분적으로 자아 손실이 일어났다는 점이 문제가되었습니다. 약을 먹어도 나아질 기미가 보이지 않아. 남들이 봤을 때 괴식을 하는 것으로 보거나, 극단적으로 입에 음식물을 가져다 대지 않는 경우도 생겼습니다. 주로 마시는 음료는 아무것도 가미되지 않은 물, 전에는 차와 함께 다과를 즐겼으나 현재는 그 의미마저도 희미하다고 합니다. 차를 마시는 행동을 하더라도 차가 식는 그 시간을 즐길 뿐, 마시는 것 자체에 의미를 두지 않는듯 해보입니다.

  후각도 스트레스를 받아서 둔해진듯, 냄새를 잘 맡지 못 합니다.

  습관처럼 붙였던 호칭 '달링'은 더이상 사용하지 않는습다. 애칭으로 종종 불렀던 호칭들을 타인을 부를 때 사용하지 않고, 기억의 저편에 둔 채 오로지 성씨로만 부릅니다.

  요즘의 유키메 선생님은 슬퍼보이는 인상이 많다고 한답니다.

기타사항

​관계란

Copyright 2020. 동백꽃 가지 부러질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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